금수산펜션

작성일 : 18-05-03 11:44

프로페셔널한 아저씨 덕분에...

글쓴이 : 안지훈

(조회 : 2,151)

안녕하세요! 호수에 물은 좀 차올랐나 모르겠네요. 그 정도 비로는 어림도 없겠던데...
금/토 묵었던 보쉬팀입니다.
회사에서 여럿이 몰려가서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많고 한 밤중까지 무리한 부탁도 드리고해서 조금 죄송하기도 하네요...
아저씨 보면서 느낀 게, 정말 프로같으시다는 거였습니다.
펜션 관리/운영에서부터 투숙객을 위한 가이드 역할까지 지나칠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으시고,
사람들을 도와주시는 데에 즐거움과 사명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서,
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내내 편안하게 즐기다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한푼 두푼 이익에 연연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보여서 더 흐뭇했구요.

담에 가족들이랑도 함 더 찾아갈 생각이에요.

건장하시고, 번창하세요.

PS. 족구장은 다 좋았는데, 땅이 고르지 않아서 몸치들이 더욱 고생한 거 같습니다요.ㅋㅋㅋ

관리자 18-05-03 11:51

안녕하세요
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왔으나 호수에 한 몇m정도 수위가 올라올지.....
만수위가 되었으면 보트놀이도 하셨을텐데..
족구장 바닥에 힘을 좀 쓰겠습니다(비만오면....)
보쉬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귀댁에도 항상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길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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